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고진)은 18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일 새로운 형태의 네트워크 방송영상제작시스템 디지털 툴박스 운영을 위해 전주 국제영화제(위원장 최민), KT(대표 이상철)과 업무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목동 방송회관에서 가졌다.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 마련되는 디지털 툴 박스는 KT의 155Mbps급 광통신망을 이용해 서울에 위치한 진흥원의 디지털 아카이브와 공주영상정보대학을 비롯한 8개 협력대학, 서울 MIX 프로덕션, 전주 KT IDC센터 등과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영화제 기간 중 출품작뿐만 아니라 행사관련 영상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감상하고, 저장, 편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첨단 디지털 공간이다. 왼쪽 두번째부터 고진 원장, 전주국제영화제 최민 위원장, 한국통신 김은진 전북지역본부장.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