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노트북처럼 편리하게 접어 원하는 곳으로 이동이 간편한 초슬림·초박형 LCD 모니터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15인치 LCD 모니터(모델명 싱크마스터 155T)는 앞뒤 폭을 20.3㎜로 초슬림화했으며 무게는 2.9㎏에 불과하다.
아날로그 신호 외에도 DVI 규격의 디지털 신호 수신이 가능한 듀얼 인터페이스를 채택했으며, 고휘도의 프리미엄 패널을 적용해 더욱 밝고 깨끗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4월 중순부터 출시되는 싱크마스터 155T의 소비자 가격은 80만원이며, 5월에 출시 예정인 아날로그 모델 싱크마스터 156B의 가격은 75만원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