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FIFA 한일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KTF(대표 이용경 http://www.ktf.com)는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평가전 및 월드컵 본선 한국전이 있는 날에 근무시간동안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코리아팀파이팅 데이’를 실시한다.
유니폼은 KTF 전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접점인 멤버스 플라자 직원, 망 유지보수 인력까지 모두 입게 되며, 경기일에 경기장 인근 사업본부 직원들은 직접 경기장에 가서 코리아팀파이팅 응원커뮤니티와 함께 공동 응원을 펼친다
▲정몽준 월드컵조직위원장, 다보스포럼 참석차 방중
정몽준 2002월드컵조직위원장은 19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다.
정위원장은 19일 오후 ‘중국과 아시아 : 공동의 미래, 새로운 기대’를 주제로 한 회의에 참석해 ‘아시아에서의 첫번째 월드컵 : 조화와 번영’을 주제로 연설할 계획이다.
차이나 비즈니스 서밋 2002(CHINA BUSINESS SUMMIT 2002)로 명명된 이번 다보스 포럼은 전 세계의 정부, 재계, 학계 인사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입장권 한국경기 1시간만에 매진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해외판매분의 국내용 전환과 미디어석 조정 등으로 생긴 추가티켓 판매 첫날인 17일 오전 10시 44분께 한국경기 티켓이 매진됐다. 인터넷 구입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작됐다.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1등석 1179장, 2등석 386장, 3등석 337장이 모두 팔린 시간은 오전 10시 18분께. 한국·미국전, 한국·폴란드전 입장권도 출시됐는데 폴란드전 2등석 629장, 3등석 622장과 미국전 2등석 666장, 3등석 427장은 오전 10시 44분께 모두 팔렸다.
▲정몽준 위원장, 뉴스위크 회장과 만찬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17일 오후 5시 뉴스위크지의 리처드 스미스 회장을 초청, 만찬을 가졌다.
▲월드컵 장애인시설 개선돼야
보건복지부는 17일 서울과 대구 등 전국 10개 월드컵 경기장의 장애인 편의시설 전반에 대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점검한 결과 일부 편의시설의 경우 지역별로 서울은 화장실 보조손잡이 부분이 돌출상태로 고정돼 있어 휠체어 장애인의 사용이 불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구는 점자안내판과 음성장치 등이 없고, 광주는 출입구 경사로 및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표지판이 없는 등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드컵 연합사이트 오픈
10개 인터넷신문사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 산하 8개 회원사는 공동 제작한 월드컵 연합사이트(http://www.worldcup.co.kr)가 17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사이트는 기사 700여건, 사진 300여건 등 뉴스 콘텐츠만 하루에 1000여건 이상 보도하고 동영상 뉴스도 서비스한다.
▲서울 월드컵경기장 관광객 70만명 돌파
서울시에 따르면 99년 2월 5일 집계를 시작한 이후 15일까지 총 입장객수가 70만2592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47만4842명, 외국인은 22만7750명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