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영역네트워크(SAN:Storage Area Network) 장비 공급업체인 브로케이드 커뮤니케이션시스템(지사장 박준모 http://www.brocade.com)은 컴팩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공급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강화에 따라 컴팩코리아는 ‘컴팩 스토리지웍스’ 브랜드로 자사의 스토리지 고객들에게 엔트리급 8포트 제품부터 ‘실크웜 12000 코어 패브릭 스위치’까지 브로케이드 제품군을 공급하게 된다.
실크웜 12000은 32포트, 64포트, 128포트 제품군으로 구성되며, 현재는 실크웜 6400을 컴팩에서 판매하고 있고, 실크웜 12000은 5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브로케이드 실크웜 12000 제품군이 컴팩의 엔터프라이즈 SAN 솔루션의 중심축에 추가됨에 따라 컴팩은 고가용성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환경을 위해 고안된 모듈식 패브릭 스위치인 업계 최초의 2기가비트를 제공하게 된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