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솔루션 전문업체 메디오피아가 일본 NTT-Data와 손잡고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
메디오피아(대표 장일홍 http://www.mediopia.co.kr)는 일본의 시스템통합 전문업체 NTT-Data(대표 아오키 도시하루 http://www.nttdata.co.jp)와 솔루션 판매 및 콘텐츠 기획·개발·판매 등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NTT-Data는 메디오피아의 ‘에듀트랙(EduTrack)’을 우선 NTT-Data 임직원 교육을 담당하는 NTT-Data 사내대학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일본의 기업과 정부기관, 학교,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장일홍 사장은 “일본의 대형 업체가 국내 벤처기업의 사이버교육솔루션을 공급받아 일본에서 마케팅을 펼친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제휴를 일본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