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가 출시한 프레스티지 지펠 내.오.공.간 냉장고는 기존 지펠보다 50만원 정도 비싼 제품으로 전세계 최상류층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및 공간 활용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디지털 전문 온도 조절 기능을 통해 다른 음식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빠른 냉장을 할 수 있고 냉동고기의 육즙과 맛, 색상을 완벽하게 보존한다. 썰기 좋은 상태로 해동하는 ‘참맛 해동’ 기능과 육류나 생선·과일·야채 등을 최적의 상태로 신선하게 보관해 주는 ‘전문 보관’ 기능도 갖추었다.
‘빠른 냉장’ 기능은 음료수나 과일을 빠르게 냉장시킬 수 있어 갑작스런 손님 접대시에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육류나 생선은 -5도로, 김치나 가공식품은 -1도로, 과일이나 야채는 2도로 조절해 주는 ‘전문 보관’ 기능은 프레스티지 지펠 내.오.공.간만이 지니는 고유의 것으로, 단순한 저장기인 냉장고의 기능을 향상시킨 것이다.
특히 김치·육어류 가공품·생선회·식혜·수정과 등을 -1도로 한 달 이상 보관하는 ‘특선’ 기능은 김치냉장고의 독립냉각 방식 쿨링기술(온도편차 유지기능)을 적용한 것으로 지펠 내.오.공.간만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제빙 공간을 효율화시켜 냉동 공간이 22리터 늘어나 더욱 넓게 냉동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냉장실 내의 접이선반을 접으면 큰 냄비나 솥에 담겨진 음식물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국으로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하며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 판촉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