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IT 고위 사절단이 수십억 달러 자산의 홍콩 IT 프로젝트의 표상인 Cyberport를 방문하여 인도와 홍콩간의 상호협력 증진을 꾀했다.
정통부 차관 Rajeeva Ratna Shah는 Cyberport가 인도와 홍콩간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함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예를 들어 홍콩의 Cyberport와 인도의 테크놀로지 파크 간에 인터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다."는 Shah의 말을 인용한 홍콩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
"첨단 설비 및 여러 가지 유용한 서비스 지원과 더불어 Cyberport는 IT 업체 및 관련 회사들에게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인도 회사들이 새로이 완공된 Cyberport 건물에 사무실 입주 지원에 관심이 많음을 강조했다."고 이어 중국 방문을 결정한 Shah는 말했다.
Cyberport 프로젝트에는 2004-2007년 사이에 완공될 2,800개의 판매용 호화 아파트 건설도 포함되어 있다고 홍콩의 주요 신문 `South China Morning Post`는 보도했다.
6개의 인도 IT 기구에서 선정된 인도 사절단은 어제 지역 IT 연합체와 함께 네트워킹 세션에도 참여했다.
홍콩의 정보기술 방송국 국장 Carrie Yau은 홍콩과 인도간의 IT와 서비스 관련 양해각서에 근거하여 구성된 인도 사절단의 방문을 환영했다. 홍콩 정보기술 방송국은 인도 사절단에게 홍콩의 최근 IT 발전상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Cyberport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상호이익과 관련된 논제, 즉 IT 인력 훈련, 양측 IT기업들의 투자, IT-enabled 서비스를 포함한 IT 소프트웨어 분야에 있어서 인도의 역량, BOP, IT관련 단체와 연구소의 상호 협력 등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중국 본토의 하드웨어 역량과 토털 솔루션, 시스템 통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인도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공유하면서 홍콩을 무대로 상호협력을 꾀하는 방안도 검토되었다.
인도 사절단은 또한 홍콩과 인도 IT기업들의 교류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거행된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홍콩 IT 연합체들과도 토론의 장을 펼쳤다.
"홍콩과 인도 IT 관련 기구들의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를 촉진시켰다.
이번 만남을 통해 양국 IT 관련 기구 간에 실질적인 상호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고 Yau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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