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테크놀로지(대표 최해원·구 데이콤ST)가 지난 20일 미국 모바일 플랫폼업체인 브리언스와 제휴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SQ테크놀로지는 브리언스의 모바일 플랫폼 솔루션을 이용한 정보화서비스로 통신, 금융, 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해원 사장은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서 브리언스의 최적화된 솔루션 공급을 통해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모바일 비즈니스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설립된 브리언스는 약 200여명의 글로벌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보이스스트림, 와인드햄인터내셔널호텔, 잉그램마이크로 등 전세계에 50여 고객을 두고 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