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배송네트워크(CDN) 서비스업체인 웹데이터뱅크(대표 김대신)가 지난 18일 오후 개최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추법대회의 인터넷 생중계에 자사의 고화질 CDN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웹데이터뱅크의 고화질 CDN서비스는 콘텐츠 전송 서버를 여러 ISP에 분산 배치하고 1Mbps급 고화질 인코딩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주요 행사의 인터넷 실시간 중계시 화면 깨짐이나 멈춤 현상이 거의 없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김대신 웹데이터뱅크 사장은 “종교계 행사가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대한불교조계종이 종교계에서 차지하는 위치나 행사가 많은 종교계의 여건을 감안할 때 앞으로 종교계에도 이런 서비스의 도입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정추법대회 인터넷 중계장면은 대한불교조계종 인터넷사이트(http://www.buddhism.or.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