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제47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서삼영 한국전산원 원장과 박항구 현대시스콤 대표를 비롯해 정보통신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인과 공무원 57명의 훈·포장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서삼영 원장과 박항구 대표가 수상하게 됐으며 동탑산업훈장은 라이레디(Rai Reddy) 카네기멜론대 교수와 정태원 KT 부사장, 철탑산업훈장은 박백석 부안행안우체국장, 석탑산업훈장은 이금룡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이 각각 받게 됐다. 이밖에 근정포장은 이전영 포항공대 교수와 이호일 중부대 총장, 산업포장은 Magdi R.Iskander 월드뱅크 고문과 노형래 삼성전자 전무, 곽성신 우리기술투자 대표, 최겸수 에스비에스 부본부장, 김혜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용섭 데이타게이트인터내셔널 대표가 각각 받게 됐다.
또 정보통신 유공자 1764명, 23개 기관이 장관 표창과 감사장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22일 오전 정통부 회의실에서 열리는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갖는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