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공조(대표 황한규 http://www.winia.co.kr)가 전 기능을 스스로 제어하는 냉난방 자동변환 ‘위니아 DC 인버터 에어컨’(모델명 GRN-106D·10평형·사진)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에어컨 본체가 아닌 리모컨에 인체감지센서를 부착, 리모컨 작동자(인체)의 주변 기온을 10분 간격으로 감지해 그 온도에 따라 에어컨이 스스로 냉방기와 난방기로 자동 변환돼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람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고도의 열추적 인체감지센서가 있어 이 센서가 움직이는 사람을 쫓아다니며 바람의 방향을 알아서 바꿔주고 실내에 사람이 있을 경우에만 작동하도록 스스로 제어된다.
만도공조 윤종은 전무는 “위니아 DC 인버터 에어컨은 만도공조의 22년 냉동 공조기술력을 총집합, 최고 사양으로만 만든 고기능 모델로서 에어컨으로는 이례적으로 500대 한정판매라는 스페셜 에디션 개념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