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대표 윤여을)는 오는 5월 9일 플레이스테이션(PS)2용 스포츠게임 ‘모두의 골프3’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본에서 지난해 7월에 출시, 8개월만에 100만카피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린 이 게임은 코믹한 캐릭터와 코스 분석이 가능한 앵글, 뛰어난 리플레이 모드 등으로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다. 대전모드에서 승리하면 새로운 골프클럽이나 장비를 구입할 수 있으며 새로운 캐릭터, 캐디 및 코스를 고를 수 있도록 하는 등 게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