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 http://www.his21.co.kr)이 삼성화재해상보험(대표 이수창)의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주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돼 구축작업에 본격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5월말 개원을 목표로 진행되는 삼성화재보험의 재해복구시스템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트루카피’ 솔루션을 이용해 과천 데이터센터에서 운영중인 원장 시스템을 300㎞ 떨어진 구미 데이터센터까지 실시간 백업하게 되며, 재해발생시 1시간 이내 시스템을 복구해 정상적인 업무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스토리지 구성은 과천의 경우 가용성이 우수한 RAID 1을 적용하고 백업사이트는 가용성 및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RAID 5로 구축할 예정이다. 통신라인은 T3급 라인과 인레인지(INRANGE)사의 채널 연장장치 2대가 적용된다.
또 수십여 TB의 스토리지가 신규로 도입되며 트루카피 솔루션 적용을 통한 원거리 실시간 백업을 위해 기존 기간·처리계 시스템인 EMC 시메트릭스 시스템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라이트닝 9960 시스템’으로 교체하고 원격지에도 ‘라이트닝 9960 시스템’을 설치하게 된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