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사설망(VPN) 전문업체인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http://www.future.co.kr)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하드웨어전용 침입차단시스템 ‘시큐웨이스위트100·사진’의 K4E 인증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큐웨이스위트100은 소규모 업체나 다수의 지점을 보유한 업체에 적합하도록 기본 핵심 기능만을 구현한 제품으로 상황분석기법을 적용한 방화벽 기능과 ‘IPSec/L2TP’ 터널링을 지원하는 VPN기능을 통합한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7개 포트를 지원하며 허브 기능을 내장, 별도의 장비추가 없이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ADSL 이중라인을 지원해 금융기관의 지점에 설치할 경우 VPN 백업라인 구축이 용이하다.
퓨쳐시스템은 하드웨어전용 침입차단시스템인 ‘시큐웨이스위트2000’과 ‘시큐웨이스위트1000’으로 지난해 K4E인증을 획득, 이번 평가계약 이후 인증을 받게 될 경우 현재 출시된 모든 하드웨어 전용 시스템이 K4E 인증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