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22일부터 수출거래 고객들의 선적서류 발송정보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는 ‘수출선적서류 발송정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수출거래업체는 인터넷을 통해 수출선적 서류의 발송과정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고객은 배달결과를 스스로 지정한 휴대폰이나 e메일 등을 통해 문자정보로 받을 수 있다. 농협은 이를 위해 지난달 특송업체인 DHL 및 TNT와 업무제휴를 맺고 2개월동안 이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다른 은행의 수출 선적서류 발송정보 조회도 가능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