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 제조 및 설비업체 한양이엔지(대표 김형육 http://www.hanyangkorea.com)는 최근 삼성전자와 32억원 규모의 기흥 및 화성공장 배관설비 관련 공사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주 규모는 한양이엔지 지난해 총매출액의 5.7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회사는 올해 반도체 설비투자 회복으로 지난해보다 37% 늘어난 784억원의 매출과 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