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솔루션 전문업체 웹포인트(대표 박희정 http://www.webpointpen.com)는 최근 각급 학교 교실에 설치된 대형 TV와 PC를 이용해 분필과 칠판을 대체할 수 있는 전자강의 솔루션 ‘애듀노트’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애듀노트는 교사가 전자펜(Webpen)과 강의자료 저작 프로그램 ‘애듀리코더(Edu-Recorder)’로 수업내용을 일반 모니터 화면에 직접 입력하면 학생들은 교실에 설치된 대형 프로젝션 TV나 컴퓨터로 확인하며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는 강의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수업내용과 음성을 함께 저장해 각 학급 홈페이지에 올릴 수도 있어 학생들의 예습·복습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애듀노트는 모니터에 직접 입력할 수 있는 전자펜, 저작 프로그램, 원격강의 시스템 ‘스터디메이트’, 학급 홈페이지 구축 및 관리 프로그램 ‘이클라스빌더’로 구성된다.
박희정 사장은 “디지털 강의 시스템은 교실에서만 이뤄졌던 수업을 인터넷 기반 사이버 교육으로 확대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