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도청 대회의실과 도민홀에서 지식집약형 기계산업육성 프로젝트인 ‘메카노21 FAIR 2002’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심포지엄과 우수사례 발표 및 전시회로 진행되며 그동안 추진한 메카노21 프로젝트의 성과평가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메카노21 사업의 추진방안과 대책을 모색하게 된다.
또 지역 업체 및 단체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향후 기계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메카노21 프로젝트는 기계와 지식을 결합해 전통적인 기계산업을 21세기 지식기반형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에 걸쳐 3개 분야 14개 단위사업에 총 4284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