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유상부)는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 축구 대표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22일 포스코센터에 한국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인 홍명보, 김병지를 모델로 한 대형 월드컵 홍보벽화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 벽화가 40일이 채 남지 않는 2002 FIFA 월드컵에 대한 붐 조성과 동시에 그 동안 한국 축구를 지원해 온 포스코의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