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인닷컴(대표 문성광)은 지난 1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웹넘(Webnum) 예약등록에 UDS·안철수연구소·국민은행·중앙일보 등 인터넷기업과 은행권 및 언론사 등 50여곳이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더나인닷컴에 따르면 예약등록에는 특히 금융권의 신청이 줄을 이어 시중은행의 경우 거의 모든 업체가 신청했고 증권사와 카드사도 다수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성광 더나인닷컴 사장은 “22일까지 집계한 결과 기업인증을 끝낸 기업만 500여개로 이달안에 이들 기업도 신청을 마칠 것”이라며 “개인 웹넘 등록이 시작되는 24일 오후 1시부터는 이 숫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