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피파 월드컵-EA코리아
월드컵을 소재로 한 축구게임. 피파에서 공식 지정한 이 게임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과 일본의 월드컵 경기장 20개가 게임속에 등장하고 이번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32개국과 축구선수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실제와 거의 흡사한 그래픽은 물론 탁월한 인공지능으로 가장 훌륭한 축구게임이라는 찬사가 쏟아지는 게임이기도 하다. 그동안 EA가 출시한 피파시리즈를 계승한 이 게임은 최근작인 ‘피파2002’보다 훨씬 사실적인 그래픽을 도입한 것이 두드러진다. 특히 스타플레이어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 특정 선수의 능력치가 뛰어나도록 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킨 것도 특징이다. EA코리아 국내 배급.
*리플레인 러브2-인포그램코리아
기숙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게임에서 주인공은 2년간의 재수생활을 끝낸 대학 신입생이다. 주인공이 생활하는 기숙사는 3명의 여성과 2명의 남자 그리고 주인공이 같이 살게 된다. 주인공과 기숙사의 다른 5명, 마을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이벤트를 통해 주인공은 여러 캐릭터와 우정 및 사랑을 쌓아간다. 게이머가 공략할 수 있는 캐릭터는 12명. 게임에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는 겉모습부터 성격, 취향 등에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12명 가운데 친해질 수 있는 캐릭터는 전적으로 게이머의 취향에 달려있다. 기본적인 플레이 단위는 하루며 이 방식은 진행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포그램코리아 국내 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