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반테크(대표 박상조 http://www.davan.co.kr)는 일본 NTT-AT와 반도체설계검증장비 ‘매직 디버거’에 대한 대리점 계약을 맺고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NTT-AT는 일본의 최대 통신그룹 NTT의 시스템통합(SI)부문 자회사로 ‘매직 디버거’에 대한 독점영업권을 갖고 일본의 반도체설계업체와 대학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벤치마크 작업 요청이 들어온 히타치·소니·후지쯔 등에도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박상조 사장은 “에뮬레이터와 디버거 등 일본의 반도체설계검증장비시장은 연간 3000만달러가 넘고 히타치·소니 등의 반응이 좋아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