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텔네트웍스코리아(대표 정수진)는 국민은행이 추진중인 콜센터 확장사업에 자사의 콜센터 장비 및 VoIP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은행이 기존 콜센터를 1200석 규모로 확장하는 것으로 사업규모는 550만달러에 이른다.
노텔은 이번 사업에서 채널파트너인 머큐리, ECS텔레콤을 통해 인터넷 텔레포니 게이트웨이 장비인 ‘메리디안 ITG’를 비롯해 음성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인 ‘노텔네트웍스 옵티비티 텔레포니 매니저’ 등을 공급한다.
이날 고객사 방문을 위해 한국을 찾은 노텔의 메트로·엔터프라이즈 사업부 프랭크 플래스티나 사장은 “국민은행이 콜센터 확충을 위해 노텔을 파트너로 선택해 제품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