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터넷방송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인터넷방송협회가 24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지역 인터넷방송 관련기업과 경북체신청·대구종합무역센터·영진전문대 관계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대구경북인터넷방송협회는 인터넷방송 관련기술 및 정보수집과 제공, 국내 및 국제교류, 공익 콘텐츠 제작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를 통해 인터넷방송 회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저작권문제 등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등 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창립식에 이어 △인터넷방송의 현황과 발전방향 △공공기관의 인터넷방송 활용 △인터넷방송 구성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가졌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