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데이타시스템(GDS·대표 이경렬 http://www.gdsystem.co.kr)은 현대정보기술(HIT)에 UMS시스템(통합메시징시스템)을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GDS가 자체개발해 공급하는 UMS시스템 ‘메일하나로’는 전자메일·팩스·음성메일을 하나의 동일한 시스템에서 저장·관리하며 사서함에 저장된 메시지는 언제 어디서나 전화 혹은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본사와 지사에서 사용하는 시스템과 연동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각종 사내외 메시지를 관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GDS는 차후 PDA연동 및 동영상 처리 시스템도 추가로 개발, 상품화할 예정이다.
GDS는 지난 99년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컴퓨터통신통합(CTI), 고객관계관리(CRM), UMS,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대기업 기반 업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1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