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서비스 업체인 아이디에스테크날러지(대표 박문태·박성칠 http://www.ids.co.kr)는 취약성 분석센터인 ‘시큐어센터(http://www.securecenter.co.kr)’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시큐어센터는 정보공유분석센터(ISAC) 개념이 도입된 것으로 주로 사이버테러의 취약점 및 침해요인, 대응방안에 관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침해사고 발생시 실시간 대응과 분석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정보보호 관련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 등을 부가적으로 제공한다.
아이디에스테크날러지는 자체 침해사고대응팀(CERT)과 보안서비스팀을 통해 사이버테러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연구해 그 결과를 시큐어센터의 회원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큐어센터는 400여개 취약성 데이터베이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아이디에스테크날러지는 시범서비스를 거쳐 오는 5월 말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식서비스에서는 최근까지의 취약성 데이터베이스를 회원들에게 무료로 서비스하고, 유료 회원들에게는 고급 취약성 데이터베이스와 분석 서비스로 구성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