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닉스시스템(대표 정성호 http://www.onix.co.kr)은 러시아에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를 수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오닉스시스템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보안 관련 전시회 밉스(MIPS)2002에 참가해 현지 업체인 테라텍(TERATEK)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총 계약금액은 100만달러 규모다.
오닉스시스템은 또 로시(ROSSI), 사트로(SATRO), 울트라스타(ULTRA STAR) 등의 러시아 업체와 샘플 테스트를 마치고 가격과 수량 등 구체적인 수출협상을 벌이고 있다.
정성호 오닉스시스템 사장은 “러시아는 보안산업의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며 인접한 동유럽 국가로 진출할 수 있는 관문 역할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