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운드리네트웍스(대표 류재필)는 메트로 이더넷서비스의 신속한 장애 복구를 지원하는 ‘MRP(Metro Ring Protocol)’ 및 ‘VSRP(Virtual Switch Redundant Protocol)’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MRP와 VSRP는 각각 링 구조와 메시 구조상에서 1초 미만의 시간에 네트워크 오류를 감지해 자동 복구함으로써 네트워크 운영자들이 오류를 인식하기도 전에 서비스 복구를 가능케하는 기술이다.
류재필 사장은 “이 두가지 기술이 메트로 이더넷서비스의 장애복구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주기 때문에 통신사업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