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티브가 KT인포텍과 손잡고 멀티미디어 콘텐츠 기반의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우선 KT에서 운영중인 ‘사이버 드림타운’서비스를 대상으로 신문·잡지·사진·음악·영화 등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개발에 나서 오는 5월 말부터 3개월 동안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KT인포텍에서는 사업 모델의 개발 및 시스템 구축, 운영,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고 이노티브는 응용기술의 개발, 기술 및 교육지원을 맡게 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사진; 음용기 이노티브 사장(왼쪽)과 유익현 KT인포텍 사장이 조인식 후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