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의 김인교 부사장(오른쪽)과 LG기공의 문용주 상무가 IP텔레포니 솔루션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윤)는 LG기공(대표 박영하)을 IP텔레포니 솔루션 파트너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스코는 자사의 전문 파트너 제도인 ‘IP텔레포니 솔루션 파트너’의 일환으로 LG기공을 파트너로 선택했다. 이에 따라 LG기공은 시스코의 IP텔레포니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며 시스코의 기존 파트너들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수행하게 된다.
시스코의 신규 비즈니스 개발담당 이종웅 부장은 “LG기공이 공급하게 될 솔루션은 기업의 다양한 통신환경을 기존 LAN 장비를 활용해 통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LG기공이 인터넷전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