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구본부, MPLS 신기술 도입 서비스 대폭 개선

 KT 대구본부(본부장 박종수)는 최근 코넷망의 패킷 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MPLS(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 신기술을 북대구노드의 코넷 라우터(데이터 교환기)에 적용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본부는 이번 작업으로 IP 패킷에 다양한 정보를 실어 전달할 수 있고, 보다 정교한 라우팅(경로설정) 등이 가능해져 사용자가 급증하더라도 데이터 통신을 빠른 속도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