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도서관 솔루션 전문업체인 KINS(대표 기명종 http://www.kins.co.kr)가 한빛은행으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조건은 킨스가 발행하는 주식을 한빛은행이 인수하는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뤄지며 1주당 가격은 3만원(액면가 5000원)이고, 투자유치금의 50%는 전환사채(CB)로 이뤄진다. 킨스는 이번 유치 자금을 고객지원 및 차기 솔루션 연구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킨스는 지난 95년 법인 설립 이래 CD네트워킹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자도서관 솔루션과 웹 기반 데이터베이스, 전자저널 등 학술정보 관련 업무를 통해 학술정보 구축에 특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특히 사용자 편의을 강조한 원스톱 온라인 학술정보 서비스를 위한 신청기술을 개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방대한 규모의 해외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