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인터넷그룹(대표 스티브 워스워드)은 SK텔레콤의 011 및 017 휴대폰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각종 디즈니 캐릭터와 음악, 게임 등의 콘텐츠 서비스를 실시한다.
SK텔레콤의 011 및 017 가입자는 미키, 미니, 도널드 덕, 곰돌이 푸 등 디즈니의 전통적인 캐릭터는 물론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 등의 최신 캐릭터를 내려받을 수 있고 애니메이션 배경음악을 벨소리로 즐길 수 있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의 무선 인터넷 포털 ‘네이트’에 접속해 디즈니 그림파크와 디즈니 뮤직타운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