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시스템 전문 기업인 엑사큐브시스템(대표 박병석 http://www.exacube.co.kr)은 지난해 특허출원한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FVNS)을 적용한 중형급 NAS시스템 ‘엑사일로(eXilo 400)’를 출시했다.
엑사큐브가 특허출원한 ‘FVNS’는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을 통합스토리지 환경에 적합토록 NAS 시스템에 적용한 것으로 네트워크에서 다수의 호스트 및 클라이언트가 NAS 볼륨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디스크 및 볼륨을 확장할 수 있는 편리성을 제공한다.
엑사일로 400 NAS 시스템은 기존의 중대형 스토리지 시스템 이크럭스(eCrux) 제품군과 같이 사용할 경우 최대 5TB의 NAS 볼륨을 지원할 수 있는 확장성과 가용성을 제공한다.
한편 이크럭스는 SAN 환경을 지원하는 저장장치로 울트라 160 SCSI 및 1Gb 광채널을 지원하는 5000 모델과 2Gb 광채널을 지원하는 6500 모델이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