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대표 이태식 http://www.dstreamtech.com)는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 하드웨어 방식 디지털TV수신카드 ‘HiDTV PRO 2.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333㎒ 인텔 펜티엄2 셀러론, 64M 램, 하드디스크 50MB 이상의 시스템 사양이 필요한 이 제품은 리모컨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녹화, 재생할 수 있으며 예약 녹화는 물론 장시간 녹화를 위해 100MB에서 3.9Gb까지 파일을 분할해서 저장할 수도 있다. 1920×1080i, 1280×720p, 704×480p, 704×480i의 다양한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지원하며 HDTV 수상기, HD급 혹은 SD급 모니터로의 RGB, YPbPr 출력이 가능하다.
가격은 38만5000원으로 이 회사는 향후 IEEE1394, DVD 재생기능 등을 추가시킬 계획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