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통신 솔루션 프로바이더인 타타 텔레콤과 미국 소재의 Avaya Inc가 기업 IP 네트웍을 위한 ECLIPS(enterprise-class internet protocol solutions) 소프트웨어와 하드웨를 출시했다. Avaya는 타타 텔레콤의 지분 25.5%를 소유하고 있다.
10여 개의 Avaya 신제품을 통해 인도와 아태지역 기업들은 단일 패켓 네트웍을 통한 음성통합에 있어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기존 전화나 기초 장비 및 인프라를 통해 디지털 패킷 형태로 IP 전화 음성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즉 네트웍 관리를 통합하고 고도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타타 텔레콤의 부회장 겸 Avaya India의 부대표인 Niru Mehta는 "우리는 50개에 달하는 인도 기업으로부터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Remote Agent 사용 방법 검토를 의뢰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2002년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IP 전화 서비스로 인해 VoIP는 급성장할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타타 텔레콤은 이 기회를 통해 기술적으로 앞선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인도 기업들이 신기술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고 그는 덧붙였다.
타타 텔레콤은 타타 그룹과 68억 달러 자산의 미국 Avaya Inc의 조인트 벤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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