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대표 강현두 http://www.skylife.co.kr)는 30일 목동 방송센터에서 지역 수신제한 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 스카이라이프는 시연회에서 위성방송을 통한 MBC·SBS 재송신 문제와 관련, 지역별 제한 수신이 가능함을 기술적으로 검증했다. 시연회에는 방송위원회·문화관광부·정보통신부·시민단체 등 관계기관 인사들이 참석했으나 지방 방송사 관계자들은 참석하지 않아 이들의 수용 여부는 미지수로 남았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