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 벤처기업육성팀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네오딘 등 84개 보건산업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보건산업 벤처기업 현지실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사는 보건산업 벤처기업의 옥석가리기와 벤처기업 경영에 필요한 항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기업은 벤처넷(http://venture.smba.kr)에 접속해 벤처기업 자가진단평가표에 의한 평가항목을 스스로 평가하고 기업 현황을 기재하면 된다.
진흥원은 평가대상업체의 자가진단평가표를 바탕으로 평가표가 적정하게 작성됐는지 현지실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분야별 조사대상업체는 의약품·생명공학 분야에 네오딘 등 32개, 식품·화장품 분야에 풀무원테크 등 22개, 의료용구·의료정보 분야에 베스트케어 등 30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