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할인마트에서 개인휴대단말기(PDA)를 구매하세요.’
세스컴(대표 전병엽 http://www.cesscom.com)은 프랑스계 할인마트 체인인 한국까르푸와 함께 전국 22개 까르푸 매장 내에 ‘PDA 전문숍’을 운영하기로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국내 할인마트 내 PDA 전문숍이 생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매장은 PDA제품 구매부터 액세서리, 전화개통 등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쇼핑을 제공하며 일반 소비자는 PDA 사용법에 대한 안내와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PDA기종은 팜·카시오페아·세스컴(럭시앙)·컴팩·HP 등 5개사 제품이다. 까르푸는 3일 중계점에 ‘PDA 전문숍’ 1호점을 시작으로 5월 7일 일산점과 전국 22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세스컴과 까르푸는 이번 오픈과 동시에 3일부터 12일까지 까르푸 전국 22개 지점 이벤트 코너에서 ‘팜Vx(37만9000원)’를 구입하는 전 고객에게 5.1채널 지원과 MP3 지원이 가능한 25만원 상당의 최신 DVD 플레이어를 무료 증정하는 파격적인 ‘공짜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