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구지사(지사장 최호)가 디지털화된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최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국내 대학의 컴퓨터공학 및 경영학과 교수들을 초빙, e비즈니스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오는 7월까지 매월 1회씩 열리게 된다.
최호 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e비즈니스 실무능력 및 동향, IT지식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사는 지난해 7월부터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국내외의 마케팅 사례들을 모아 화장실 곳곳에 게재하는 ‘통시 마케팅’ 시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