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기청(청장 박양우)은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지방노동청과 공동으로 오는 17일 대구시민운동장 시민체육관에서 ‘대구·경북 채용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 회복을 맞고 있는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부스로 참여하는 업체와 채용 알림판 게시업체를 포함, 총 20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스 참여업체의 경우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즉석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취업 졸업생은 물론, 여성·고령층·장애인 등에게도 취업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업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00여명을 채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의 (053)659-2218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