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솔루션업체 시큐브(대표 홍기융 http://www.secuve.com)는 시큐어OS 제품인 ‘시큐브TOS’가 중국 공안부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지난해 11월 시큐어OS 제품인 ‘웹그리핀’으로 중국 공안부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들어 관련 제품군의 브랜드명을 ‘시큐어TOS’로 통합한 이후 재심사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시큐브는 현재 중국 스카이넷, 중국 과기원, 상하이CA 등에 시큐브TOS를 설치해 테스트중이며 이 테스트가 마무리되는 이달말에는 판매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제품을 설치한 업체들이 대부분 정부 판매허가를 받은 기관들이어서 이들을 통해 중국 주요 정부기관에 제품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