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솔루션업체인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kr)는 통합보안솔루션 ‘수호신앱솔루트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마케팅을 선보인다.
시큐어소프트는 방화벽, IDS, 가상사설망(VPN)을 하나로 통합한 기가급 하드웨어 일체형 보안솔루션인 수호신앱솔루트의 ‘X시리즈’ 출시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한달동안 방화벽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침입탐지시스템(IDS)을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일거양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호신앱솔루트 시리즈 중 지난 1월에 선보인 G시리즈에 한해 적용하는 것으로, 고객은 방화벽 제품가격에 통합제품을 구입하고 IDS 기능에 대한 라이선스키를 부여받아 1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큐어소프트는 행사기간 동안 제품을 구입한 고객이 1년간 IDS를 사용한 후에 정식으로 도입할 의사가 있을 경우에는 제품가격의 10∼15%에 해당하는 유지보수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홍선 시큐어소프트 사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가격이 비싸 IDS 제품의 구입을 망설였던 고객에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 정보보호업체 중 처음으로 라이선스키 방식을 마케팅에 적용한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시큐어소프트는 이번에 출시한 수호신앱솔루트 시리즈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매출목표인 260억원 중 약 25%를 통합보안솔루션으로 달성할 계획이며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도 본격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