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시장으로 보나 개발 센터 역할 수행으로 보나 MS에게는 가장 주요한 국가라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대표 빌게이츠는 말했다.
`지난 수년간 인도 개발센터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MS의 제품 개발에 최대 공헌을 했다. 이들 연구팀에 대해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믿는다."고 빌 게이츠는 인도 유명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어쨓든 게이츠에게 있어서 인도 IT 전망은 초조감은 없고 기대감과 여유로 충만하다.
"인도는 테크 전문인력이 매우 풍부하다. 이러한 지적 자산 창출을 토대로 인도는 장기적인 성장 지속과 부의 창출이 가능하다고 확신한다. 인도 개발자들은 MS의 지적 재산에 크게 공헌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상품을 인도에서 생산하여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떠도는 말처럼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을 장악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게이츠는 “그것은 최근 진행중인 .NET 플랫포옴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그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라이벌 선 마이크로시스템 대표 Scott McNealy와 같은 사람들에게나 합당할 말”이라고 했다.
“그 어느 기업도 인터넷을 독점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인터넷 세계는 너무 방대하고, 시스템 역시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절대로 그러한 일이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또 그렇게 되는 것을 바라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NET 전략은 자바(Sun의 프로그래밍 언어)가 그동안 실행하던 것 보다 훨씬 광범위한 프리 데이터와 공동 웹 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NET는 세계 비즈니스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즉 시스템간의 주요 비즈니스 데이터 검색, 공유, 분석, 사용 등을 보다 용이하게 할 것이다.
게이츠는 보다 커진 스크린의 휴대장치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와이드 액정 화면 단말기를 먼저 개발한 후 소형 컴퓨터 개발에 주력할 것이다. 이제 소비자들은 휴대폰에서 마치 소형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세계 최고의 자본가를 꿈꾸는 게이츠는 테크놀로지는 사람을 위해 보다 많은 일을 해야 하며, 각 개개인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탄력성을 지녀야 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항상 접속이 가능한 다기능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스케쥴, 이메일 체크와 같은 단순한 업무는 이제 사람 대신 주문형 웹 서비스와 스마트 에이전트가 대신 처리해 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혁신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연구개발을 위해 약 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다. 소프트웨어는 일반 상품처럼 낡아서 못쓰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고객들로 하여금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게 하기 위해서는 일일쇄신 제품의 기능이 향상되어야 한다. 이것은 매우 단순한 진리이다."고 말했다.
"사실 이전에는 타이핑과 마우스 클릭이 그리 자연스러운 행동이 아니었다. 이제 이 방법에 익숙해져 보다 용이하게 일을 처리하도록 길들여졌을 뿐이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컴퓨터가 음성을 인식하고 행동을 감지하여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에 합당한 최적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게이츠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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