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단짝으로 통하는 유호정, 하희라, 신애라 미시3총사가 올여름 에어컨 보급의 전령사로 나선다.
잘 나가던 인기연예인에서 아줌마로 변신한 이들 미시트리오는 ‘센추리 에어컨’ CF편에서 특별한 아기건강 해법을 제시하며 주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평소에도 서로의 집을 오가며 집안 대소사를 챙기는 것은 물론 살림이나 육아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는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특히 톱스타 커플로 결혼 7년만에 임신한 탤런트 유호정이 등장, CF의 사실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유호정은 더없이 소중한 아이를 위해 출산전부터 살균기능을 가진 센추리에어컨을 선택하는 똑소리 나는 예비엄마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 센추리에어컨 CF편에서는 이러한 그들의 관계를 은근히 보여주면서 소비자에게 센추리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듬뿍 선사한다.
이번 CF는 육아에 있어 훨씬 선배인 하희라와 신애라가 결혼 7년만에 아기를 가진 유호정의 집을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만삭인 친구 유호정의 집을 찾은 하희라와 신애라의 눈에 센추리에어컨이 맨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하희라가 “와! 센추리까지…. 애 키울 준비 딱 부러지게 했는데”라는 멘트를 통해 아기엄마의 준비성을 칭찬한다. “애 키울 땐 살균에어컨이 좋지않니”라는 유호정의 말에 “내 친구 똑똑하다. 똑똑해”라는 말로 신애라가 유호정을 추켜세운다.
이 CF의 압권은 하희라가 “아기가 있다면”이라고 시선을 주목시키자 미시 트리오가 동시에 “살균에어컨 센추리!”라고 강조하는 대목.
탤런트 유호정은 이번 CF에서 아기의 건강을 염려하며 에어컨까지 신경쓰는 엄마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대홍기획 양재경 차장은 “올해 에어컨 시장의 흐름은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 제품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며 “냉방병과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세균의 번식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집중 부각했다”고 말했다.
센추리에어컨은 특허를 획득한 순동합금 냉각핀을 사용해 경쟁사 제품보다 뛰어난 살균기능을 발휘한다고 센추리는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