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유머>

 ■오늘 버스 안에서

오늘 동네에서 마을버스를 탔습니다.

몇 정거장 가다보니 제 앞에 어떤 꼬마 둘과 엄마가 타더군요.

좀 가다보니 꼬마가 좀 떠들더군요.

엄마가 타이르기 시작합니다.

엄마:○○야, 엄마가 어떤 사람 제일 싫어한다고 했지?

꼬마:아빠

adrock20(나우누리)

 

 ■신은 죽었다 

신은 죽었다. - 니체

니체 너는 죽었다. - 신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 내가 새로운 신이다. - 예수

나야말로 정통 후계자다. - 환웅

서자라고 차별하지 말라. - 알라

나도 후계자라는 걸 명심해라. - 부처

신을 만든 건 나니까 새로운 신은 내가 정해야겠다.

누가 신이 되든 내가 2인자인 건 변함없다. - 교황

너네 모두 죽었다. - 청소아줌마

ksh087(나우누리)

 

 ■명랑소녀 성공기 패러디 에로물

‘명랑소녀 벗기기’

‘명랑처녀 체험기’

‘발랑소녀 까지기’

‘홀랑소녀 벗기기’

죽은신부(나우누리)

 

 ■시험 공부의 7단계

1단계-집에 가면 열심히.

2단계-조금만 쉬고 열심히.

3단계-밥만 먹고 열심히.

4단계-보던 TV만 보고 열심히.

5단계-조금만 더 놀다 밤새 열심히.

6단계-내일 일찍 일어나 열심히.

7단계-ㅠ_ㅠ

jeemin1(나우누리)

 

 ■내 여자친구의 웃기는 논리

어린이날 대비하여 조카선물 사러 여자친구하고 같이 갔습니다.

여자친구도 제 여자조카에게 선물을 사준다며 같이 고르고 있었습니다.

바비인형 잔뜩 쌓아둔 앞에서

나:쳇, 요즘애들은 이런 거 가지고 논단 말이야. 엄청 비싸네.

여친:흠, 장난감도 없었단 말이야? 난 인형 되게 많았는데.

나:근데 이거는 한국여자 체형하고 너무 괴리감이 있구만, 흐흐.

여친:아냐, 어릴 때부터 이런 거 가지고 놀아야 이렇게 돼.

난 어릴 때 곰인형만 가지고 놀았더니….

심미안(나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