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정보통신부장관배 벤처기업 농구대회가 오는 11일 서울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스포츠닷컴이 주최하고 전자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농구대회는 총 50개 기업이 참가해 벤처업계 농구 강자를 가리게 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기업간 화합과 단결은 물론 농구를 통한 생활체육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 2회 대회와는 달리 참가팀의 규모를 늘리고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벤처기업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총 50개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최대 14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며 순수 아마추어에게만 선수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서울 교육문화회관 체육관 외 3개 실내 코트에서 진행되며 12일과 18일에 각각 예선과 결선이 벌어진다.
참가대상은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이나 정통부 산하의 벤처, IT관련 협회에 가입한 기업 또는 협력관계사이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일까지 이스포츠닷컴 대회준비위원회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2)501-0500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