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거래협회는 3일과 4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의 대명비발디파크에서 ‘2002년 산업부문 B2B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3월 선정된 10개의 3차 B2B시범사업 신규업종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산업부문 B2B네트워므 구축지원사업의 개요 및 성격 △업종별 표준화 방법론에 대한 이해 및 도출 방향 △사업회계 처리 방안 및 문제점 해결 방안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영식 전무는 “동일업종뿐만 아니라 업종간의 이해관계를 더욱 진전시키기 위해 실무자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며 “오는 22∼23일 30개 B2B 시범사업 관계자 및 전통기업의 CEO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B2B시범사업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