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삼성 전자의 100% 인도 현지 법인인 SEIIT(Samsung Electronics India Information and Telecommunication Ltd.)는 텔레콤 제품 마케팅과 판매를 위해 6백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SEIIT는 CDMA와 GSM 모바일 폰을 포함한 텔레콤 사업에 6백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다. 그 중 5백만 달러는 마케팅에 1백만 달러는 판매 및 서비스 지원에 사용될 것이다."라고 SEIIT의 상임이사 J S 정은 기자들에게 말했다.
SEIIT는 2001년 총매출 2억 2천 5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그 중 20%를 텔레콤이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스토리지 제품, 프린터, 모니터 등의 IT 관련 사업 부문이다.
2002년 SEIIT의 예상 총 매출은 2억 7천 7백만 달러이다.
또한 2001년 단말기 판매량은 80,000대 이었으며, 올해에는 330,000대를 목표로 잡고 있다. 기존의 핸드셋 모델 6개 외에 3개의 신 모델을 조만간 선보일 것이라고 SEIIT의 텔레콤 이사 Sashin Devsare는 말했다.
"새 모델로는 CDMA 2000 IX를 포함하여 듀얼밴드 단말기 SGH A500과 GPRS(General Packet Radio Service)가 가능한 제품을 들 수 있다. 가격 대는 153달러 정도로 올 해 국내 시장에 출시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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