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디(대표 윤영태 http://www.msd.co.kr)는 최근 컴퓨터전문 쇼핑몰업체인 컴퓨존(대표 노인호 http://www.compuzone.co.kr)과 메인보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컴퓨존은 자체 브랜드PC인 ‘아이웍스(iWORKS)’를 개발, 월 1000대 정도의 PC를 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엠에스디는 이번 계약으로 컴퓨존에 메인보드를 독점공급하게 된다.
엠에스디의 윤영태 사장은 “PC시장이 비수기를 맞으며 유통시장이 축소됨에 따라 컴퓨존 등 용산 등지에서 활동하는 중소 PC업체를 대상으로 한 OEM 영업에 적극 나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